지금 다니는 미용실은 헤어 디자이너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가는 곳인데, 매번 뭐 하나씩 사고(물건 떨어뜨리거나 샴푸 물 얼굴에 튀기거나) 쳐도 그냥 '뭐, 괜찮아' 하고 넘겼단 말이야. 오늘도 다 끝나고 나갈 때 디자이너가 평소처럼 문 앞까지 배웅해줬거든. 근데 '조심해서 가세요' 하면서 문 닫는데, 그게 진짜 진심으로 하는 말 같아서 너무 슬펐어. 새로운 곳 알아봐야 하나.
이 벽에서 온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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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다니는 미용실은 헤어 디자이너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가는 곳인데, 매번 뭐 하나씩 사고(물건 떨어뜨리거나 샴푸 물 얼굴에 튀기거나) 쳐도 그냥 '뭐, 괜찮아' 하고 넘겼단 말이야. 오늘도 다 끝나고 나갈 때 디자이너가 평소처럼 문 앞까지 배웅해줬거든. 근데 '조심해서 가세요' 하면서 문 닫는데, 그게 진짜 진심으로 하는 말 같아서 너무 슬펐어. 새로운 곳 알아봐야 하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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